[보테가베네타] 플랩카드케이스, 카드지갑 리뷰
보테가베네타 플랩 카드케이스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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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 보테가베네타의 '인트레치아토'
보테가베네타에서 605,000원에 판매 중인 카드지갑입니다.
저는 의정부 신세계백화점에서 구매했습니다.
구찌, 메종 마르지엘라, 프라다 등 많은 지갑을 사용해봤습니다.
구찌의 GG로고, 마르지엘라의 스티치, 프라다의 삼각로고 모두 물리지 않을 줄 알았지만 물리더라구요.
(원래 잘 물리는 성격이긴 함..)
보테가베네타는 로고없이 인트레치아토 디자인으로 브랜드를 보여줍니다.
로고 플레이를 하지 않는 면에서 다른 명품 브랜드와 결을 달리합니다.
제가 보테가베네타를 고른 이유이기도 합니다. 깔끔함과 섹시함을 두루 갖춘 지갑 같습니다.
제가 구매한 플랩 카드 케이스를 리뷰해보겠습니다.
보테가베네타 카드지갑 구성품
사실 구매한 지 반년이 넘은 터라, 구성품이 뭐였는지 잘 기억은 안 나지만 주머니와 보증서가 집에 있길래 꺼내봤습니다.
꺼낸김에 읽어봤는데 24개월 품질보증이더라고요. 24개월 내 불량 확인 시 교환, 환불이 된다고 합니다.
지갑의 소재(100% 카프스킨)
이 제품은 100% 카프스킨입니다. 카프스킨은 송아지 가죽으로, 고급진 느낌을 주고 굉장히 부드럽습니다.
하지만 부드럽기 때문에 잔흠집 등 상처가 잘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반년 이상 사용했지만 눈에 띄는 상처는 하나도 없습니다.
상처가 걱정이시라면 램스킨으로 된 같은 디자인 제품도 있습니다.
안감은 같은 카프스킨입니다. 사진 상으로 봐도 탄탄해 보입니다.
테두리는 초록색이네요. 호불호 갈릴 포인트입니다.
플랩 카드케이스의 수납공간
6개의 카드 슬롯, 두 개의 추가 포켓
내부 오른쪽 하단에는 영문으로 보테가베네타라고 적혀 있습니다.
메이드 인 이태리도 적혀있네요.
카드는 총 6개 수납 가능하며 가운데를 기준으로 양쪽에 추가 포켓이 있습니다.
추가 포켓에는 명함이나 쿠폰 등을 넣고 다닙니다.
카드를 6개 꽂으면 카드를 넣고 뺄 때 뻑뻑하고, 지갑이 두꺼워지는 것 같아서
사진처럼 중간줄은 비워놓고 4개만 넣고 다닙니다.개인적으로는 신분증과 카드 3개 딱 좋습니다.
카드를 여러 장 쓰시는 분들은 6개를 다 꽂으셔도 됩니다. 개인적인 거니까요.
보테가베네타 플랩 카드케이스 선물로 추천드립니다.
카드지갑을 구매를 고민 중이시라면 추천드립니다. 선물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색상이 8가지나 출시되어 남자 여자 구분 없이 두루두루 사용 가능한 디자인입니다.
인터넷 검색해보시면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 가능할 것 같습니다.
구매를 고민했던 보테가베네타의 다른 디자인 지갑
일단 인트레치아토 패턴이 큼지막한 제품들로 고민했습니다.
자잘 자잘한 인트레치아토 패턴이 적용된 제품보다 더 영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실제로 더 최근에 출시한 제품이기도 합니다.
- 폴더형 반지갑
가장 먼저 구매를 고민했던 지갑입니다.
근데 현금을 잘 안 들고 다니기 때문에 조금 더 작아도 될 것 같아서 패스했습니다.
2. 신용카드 케이스
사진은 램스킨 제품이지만, 같은 카프스킨 제품으로 고민했습니다.
접히는 플랩 카드케이스 제품을 보고 그냥 마음이 식었습니다.
접히는 게 뭔가 더 있어 보이더라고요.
이 제품은 뒷면에 카드를 3-4개 넣을 슬롯이 있던 것 같습니다.
3. 플랩 카드케이스 패러킷색상
제가 구매한 제품의 그린 색상입니다.
보테가베네타=그린이라는 생각으로 매장에서 가장 오래 고민했습니다.
다른 분이 쓰는 걸 보니 이쁘기도 했고요.
그렇지만 매일 쓰는 지갑이다 보니역시 무난한 게 최고라 생각하며 블랙으로 고르게 되었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오래오래 쓸 지갑 구매에 저의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언제 또 지겹다며 바꿀지 모르지만, 아직 굉장히 만족하며 쓰고 있는 지갑입니다.
카드지갑 구입을 고민 중이라면, 보테가베네타 플랩 카드케이스 추천합니다.